생각하는 즐거움! 하루 한자!!
한글은 읽기를 잘 하게 하고
한자는 생각을 잘 하게 합니다.
생각이 깊은 사람이 세상을 이끌어갑니다.
한글만 아는 사람과
한자도 아는 사람은
생각의 깊이가 다르고
성공의 높이가 다릅니다.
우리는 하루도 빠짐없이
한자어(단어, 낱말)를
많이많이 만나고 있습니다.
한글로 써놓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글로 써놓은 한자어는
한글만 아는 사람에게는
약(藥) 아니라 독(毒)이 됩니다.
‘열심’, ‘한심’, ‘파충류’ 같은
한자어를 분석하지 못하고
수박 겉핥기만 하다 보니
뭔 말인지 몰라
생고생(生苦生)만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하루한자’앱은
한글전용시대 한자 ‘젬병’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한자 교양,
한자 상식,
한자 지식을 드리고자 개설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음 몇 가지 특색이 있습니다.
첫째, 참! 쉽습니다.
2음절 한자어를 제시하여
한자를 하나하나 야금야금 뜯어보는
과정이 대단히 쉽습니다.
둘째, 참! 재밌습니다.
학술성을 기하되, 평이한 용어로 설명하기
때문에 누구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낱글자가 아니라 낱말을 중심으로
풀이하고 있기 때문에
한자를 잘 몰라도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셋째, 참! 유익합니다.
낱낱 한자의 속뜻풀이에 아울러 제시한
한문 명언이 고품격 교양을 습득하는 데
대단히 유익합니다.
한자 속뜻, 영어 단어, 고전 명언!
세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일석삼조(一石三鳥)!
넷째, 참! 즐겁습니다.
한자에 담긴 깊은 의미의 세계를
헤엄치다보면 생각하는 즐거움을
스스로 느끼게 됩니다.
........
그밖에도 더 있지만
나머지는 몸소 느껴 보시도록 비워 둡니다.
슬픔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기쁨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기쁨 공유, 배려, 그리고 홍보는
여러분의 몫이니 비워 둡니다.
한자 관련 앱은
수십 수백에 달할 정도로 많습니다.
다른 한자 앱들과 비교해 보십시오.
지식은 비교로 쌓여지고,
사랑은 비교로 무너집니다.
사랑을 제외한 모든 것은
비교를 해봐야 슬기로워집니다.
하루한자가
여러분
생각의 깊이를 더욱 깊게 하고,
성공의 높이를 더욱 높게 하길 빕니다.
2019. 9. 26
전광진(全廣鎭) 올림
- 성균관대 교수, 속뜻사전(앱) 편저자,
前 문과대 학장, 조선일보 생활한자 필자.
추신:
(1)
하루한자의 바탕글은
1999.3.5.부터 2010. 8. 30까지
조선일보에 약 3,300회에 걸쳐
‘생활한자’란 제목으로 연재한 초고를
다시 수정 보완한 것입니다.
(2)
남다른 사연이나, 소감, 또는 질문을
저의 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면
크게 후사(厚謝)하겠습니다.